통합법인 합병을 앞둔 GS리테일과 GS홈쇼핑이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공동 마케팅 GS프라임위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선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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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0일 공동 상품 기획·판매…"쇼핑 편의 제공할 것"
[더팩트|이민주 기자] GS리테일과 GS홈쇼핑(샵)이 합병을 앞두고 공동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23일 GS리테일은 24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간 'GS프라임워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매달 마지막 주 공동으로 GS프라임위크를 진행해왔다.
이번 기획 상품은 제철과일 오렌지로 선정했다. 먼저 GS홈쇼핑은 TV홈쇼핑 및 데이터홈쇼핑, 모바일 라이브를 통해 '썬키스트 오렌지'(3만9900원)를 특별 판매한다.
GS리테일은 편의점 GS25를 통해 '썬키스트 속빨간 오렌지' 낱개(1500원)를 1+1 행사로 선보인다. 이외에도 GS더프레시(슈퍼마켓), GS프레시몰(온라인 장보기 플랫폼)에서도 각각 오프라인과 온라인 기획전을 통해 오렌지를 할인가격에 판매한다.
오렌지 외에도 프라임위크를 맞아 각 채널에 맞는 상품들을 준비했다. GS샵에서는 여성들의 워너비 쇼핑 아이템인 다이슨 에어랩을 비롯 에버콜라겐, AHC 등 인기 상품들을 선 보이고, 각각 경품행사를 연다.
GS샵과 GS리테일 모든 유통채널에서 구매하는 고객은 실속 있는 혜택도 제공받을 수 있다. GS샵에서 GS프라임위크 대상 상품을 구매할 경우, 적립금 10%를 증정한다. 또한 GS25 모바일 상품권(2000원권)을 지급해 크로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GS리테일 구매고객 역시 일정금액 이상 구매할 경우, GS샵 모바일 상품권 1만 원권을 받을 수 있다. 고객들은 GS샵과 GS리테일 온·오프라인 채널을 두루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김은정 GS샵 영업전략사업부 상무는 "지난달 첫 발을 뗀 GS프라임위크가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3월에는 더욱 많은 상품을 선보이고 프로모션 또한 강화했다"며 "고객들의 쇼핑 편의를 높이고 만족감을 더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minj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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