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 '유퀴즈' 열혈 시청자 면모 "즐겨 본다"
[텐아시아=김수영 기자]
'유퀴즈' 방탄소년단 /사진='유퀴즈' 예고편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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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유퀴즈'와 유재석을 향한 남다른 '덕심'을 드러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측은 23일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출연하는 특집 방송의 추가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방탄소년단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등장했다. 녹화 시작과 함께 '유퀴즈' 출연 소감을 묻자 뷔는 "들떠서 20분 밖에 못 자고 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평소 '유퀴즈'를 즐겨보느냐는 물음에 지민은 "엄청 즐겨본다"며 열혈 시청자임을 알렸다. 이를 본 슈가는 "지민이가 완전 애청자다"고 거들었다. 그러자 유재석은 "슈가 씨는 어떠냐"고 물었고, 슈가는 "난 재방송 위주로 본다"고 재치 있게 답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후 조세호는 방탄소년단을 향해 "미국 3대 토크쇼에 나갔는데 우리 사회자(유재석)님을 그분들과 비교한다면 어떻느냐"고 질문했다. 제이홉은 "전혀 꿀리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즉답했다. RM 역시 "아메리카에서 태어났으면 싹 다 난리났을 거다"고 극찬했다. 정국은 엄지를 치켜세워 웃음을 안기기도.
유재석은 "일부러 주변에 BTS랑 촬영한다고 말을 안 했다"고 밝혔다. 이에 진은 "며칠 전에 지석진 형이 '재석이가 나한테 BTS가 유퀴즈에 나온다고 했다'고 전했다"며 남다른 예능감을 표출했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유퀴즈'는 방탄소년단 특집으로 진행, 약 100분간 방송될 예정이다.
김수영 기자 swimki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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