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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우레탄 폼 생산 전문업체 ‘진양폴리’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는 중이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6분 기준 코스피에 상장된 진양폴리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4.34%(540원) 오른 427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종가는 3730원이다.
또한 전일 기준 거래량이 168만7232건이었으나 이날 거래량은 781만만건을 넘어섰다.
진양폴리 주가 급등세는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가 야권 단일후보로 선출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진양폴리를 포함해 진양화학, 진양산업 등 진양그룹 종목은 진양홀딩스 부회장이 오 후보와 고려대 동문이라는 이유로 오 후보 테마주로 분류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 기준 진양폴리 영업이익은 23억286만원으로 전년 대비 25.8% 감소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1% 증가한 372악4108만원이다. 당기순이익은 17억599만원으로 77.4% 줄어든 것으로 전해졌다.
정석준 기자 mp1256@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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