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 서울시장 보궐선거 단일후보에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선출됐다. [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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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관련주가 강세다. 이는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와 야권 단일화 후보와의 경선 승리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된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15 현재 진양산업은 전일종가대비 1760원(23.50%) 급등한 925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진양화학은 760원(16.52%) 상승한 53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진흥기업과 진양폴리는 각각 20.00%, 12.47%씩 뛰었다.
반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관련 주로 분류된 기업들은 약세다. 까뮤이앤씨와 써니전자는 각각19.10%, 17.31%씩 빠졌다. 또 다른 관련 종목인 안랩은 14.04%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국민의힘과 국민의당 양측은 국회에서 만나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 단일화 후보를 발표했다. 이 발표에 따르면 오세훈 후보는 안철수 후보를 누르고 야권의 서울시장 최종 단일 후보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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