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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정수 객원기자]
'조선구마사' 문우진이 생시를 발견했다.
22일 첫 방송된 SBS 드라마 '조선구마사'(연출 신경수, 극본 박계옥)에서 강녕대군(문우진 분)이 생시를 발견하고 도망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녕대군은 자신의 매가 사냥하는 모습을 보며 시간을 보냈다. 매가 날아오르며 팔에 상처가 생기자 강녕대군은 "괜찮다. 이보다 더도 긁혀 보았는걸"이라 말하며 의젓함을 보였다.
이어 그는 "우리 해동이가 벌써 먹이감을 본 모양이다"며 기뻐했다. 강녕대군은 "해동이가 무엇을 잡은 것인지 가보아라. 무엇을 잡은 것이냐. 쥐더냐. 삵이냐"며 물었다. 하지만 다리 건너 편에 있는 건 생시였다.
겁에 질린 강녕대군은 다급히 도망쳤지만 이내 넘어지며 위기를 맞이했고, 일촉즉발의 상황이 연출되면서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SBS '조선구마사'는 인간의 욕망을 이용해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악령과 백성을 지키기 위해 이에 맞서는 인간들의 혈투를 그린 한국형 엑소시즘 판타지다.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l SBS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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