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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스트라 접종 文대통령 “백신 안전성 의심 품지마시라”

조선일보 김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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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스트라 접종 文대통령 “백신 안전성 의심 품지마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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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고용 회복 전망” “부동산도 안정세”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 백신 안전성 문제와 관련해 “백신 불안감을 부추기는 가짜 뉴스는 아예 발붙이지 못하도록 국민들께서 특별한 경계심을 가져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오는 6월 영국에서 열리는 G7(주요 7국) 정상회의 참석을 앞두고 23일 AZ 백신을 공개 접종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저와 제 아내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는다. 정상회의 수행원들도 내일 함께 접종을 한다”며 “국민들께서도 백신의 안전성에 조금도 의심을 품지 마시고 접종 순서가 되는 대로 접종에 응해달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백신 접종은 자신의 안전을 지키면서 집단면역으로 우리 사회 전체의 안전을 지키는 길”이라면서 “다른 나라들에 비해 초기 접종 속도도 빠른 편으로 상반기 중에 1200만 명 이상 접종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경제와 부동산에 낙관적 전망을 했다. 문 대통령은 “올해 예상보다 빠르고 강하게 경제 반등에 성공할 것”이라며 “국제기구들도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3% 중반대로 상향 전망하는 등 우리나라는 코로나 이전 수준의 경제를 가장 빨리 회복하는 선두 국가 그룹에 서게 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고용 상황에 대해서도 “이 추세대로라면 3월부터는 작년 수준 또는 그 이상으로 고용이 회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집값 문제에 대해서도 “최근 주택 가격 상승세가 꺾이며 부동산 시장이 서서히 안정세로 접어들고 있는 만큼 그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했다.

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과 관련해, 문 대통령은 이날도 “정부로서는 매우 면목 없는 일”이라면서도 재차 과거 정부의 적폐 청산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개발과 성장의 그늘에서 자라온 부동산 부패의 고리를 끊어낼 수 있는, 쉽지 않은 기회”라며 “정면으로 부딪쳐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했다.

[김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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