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총격으로 어머니를 잃은 랜디 박씨가 온라인 모금사이트 '고펀드미'에 개설한 계정에는 현지시각 20일 오전 5시까지 265만여 달러, 우리 돈으로 30억 원이 모금됐습니다.
애초 목표 금액인 2만 달러의 130배가 넘게 모인 셈입니다.
계정이 개설된 지 이틀 만에 6만9천여 명이 십시일반 모금에 동참하며 슬픔을 함께했습니다.
박 씨는 "이 모든 것이 내게 얼마나 큰 의미인지 말할 수 없지만 여러분에게 가 닿기를 바란다"면서 감사를 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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