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기자(=전북)(starwater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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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재난지원금의 선별 지급과 관련해 전북 농민단체가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규탄 기자회견을 갖는다.
전국농민회총연맹 전북도연맹은 오는 22일 오후 3시 전북 전주시 효자동에 위치한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앞에서 규탄 기자회견을 갖는다.
또 도연맹은 기자회견 후 민주당 도당을 찾아 도당 책임자와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도연맹은 "'코로나19'로 도시의 소비 위축은 농축산물의 소비를 감소시키게 됐다"며 "이로 인한 영농 인력 이탈 및 생산비 증가로 모든 농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도연맹은 "기후 재난으로 인한 농업 생산량 하락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다"라면서 "이럴 때에 4차 재난지원금의 대상이 모든 농민이 아닌 선별적으로 지급이 된다는 것은 농민들의 가슴에 또 한 번 대못을 박는 일이다"고 밝혔다.
한편 도내 시·군의회에서도 정부의 제4차 재난지원금 대상에 농업인을 포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건의안 의결과 성명서를 잇따라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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