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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인기 K팝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극장형 라이브 시트콤 ‘온에어-비밀계약’이 막을 올린다.
라이브 시트콤 ‘온에어-비밀계약’은 20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4월까지 서울 광림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
앞으로 까칠하고 거만한 톱 아이돌 DJ 애런(안두리) 역의 슈퍼주니어 려욱, 이진혁, 빅톤 강승식, 골든차일드 홍주찬은 무대에서 다양한 반전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애런의 과거 비밀을 알고 있는 신우리 작가 역의 산다라박, 전예지 역시 빛나는 존재감을 펼친다.
뿐만 아니라 한선천, 이세영, 김지민, 유재필 등 다재다능한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채운다. 특급 게스트들의 깜짝 등장도 계획돼 있어 많은 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온에어-비밀계약’은 매회 다른 에피소드를 통해 새로운 스토리를 전개하며, 관객들과 직접적으로 소통하는 인터랙티브 공연이다. 특히 온, 오프라인을 통해 관객들을 대상으로 사연을 받고 이를 통해 무대 위 배우들과 호흡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전세계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벌써부터 이어지고 있다. 이는 코로나 19로 공연과 소통에 대한 갈증을 느꼈던 아이돌 스타들과 글로벌 팬들의 갈증을 해소시켜주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앞서 ‘SNL 코리아’를 연출했던 유성모 PD가 연출에 참여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았던 만큼, 기존 뮤지컬의 틀을 깨는 새로운 개념의 공연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온에어-비밀계약’은 뮤지컬 전문 제작사 신스웨이브와 LG유플러스가 공동 제작하는 작품이며, 올해부터 LG유플러스 신규 사업으로 추진중인 콘텐츠 사업의 첫 번째 투자 사례다.
‘온에어-비밀계약’은 까칠하고 거만한 톱 아이돌 DJ 애런(안두리)과 그의 비밀을 알고 있는 신우리 작가의 코믹 로맨스다. 20일부터 서울 광림아트센터에서 시작된다. 또 국내에서는 LG유플러스 ‘아이돌Live’를 통해 독점 송출되며, 이용중인 통신사 관계없이 무료 시청이 가능하다. 글로벌 팬들을 위해 V라이브, 라인 라이브 등을 통한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도 제공된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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