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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균재 기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이주의 선수 후보가 공개됐다.
UEFA는 18일 공식 채널에 UCL 이주의 선수 후보 4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은골로 캉테(첼시), 조슈아 키미히(바이에른 뮌헨),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가 경쟁한다.
캉테는 이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16강 2차전서 중앙 미드필더로 맹활약한 공로를 인정받아 포함됐다. 그는 패스성공률 88%를 기록하며 팀의 2-0 승리에 일조했다.
같은 날 라치오와 16강 2차전서 중원 사령관 역할을 완벽 수행한 키미히도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패스성공률 87%로 뮌헨의 2-1 승리를 도왔다.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와 16강 2차전서 1골, 유효슈팅 2개를 기록하며 2-0 완승을 이끈 더 브라위너와 아탈란타와 16강 2차전서 1도움, 패스성공률 94%를 기록하며 3-1 승리를 지휘한 모드리치도 이주의 선수에 도전장을 내밀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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