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 찬열(박찬열)이 사생활 논란 이후 5개월 만에 공식석상에 선다.
찬열은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리는 영화 '더 박스'(감독 양정웅) 언론시사회 후 기자간담회에 참석한다. 앞서 불거졌던 사생활 논란 이후 첫 공식 석상인 만큼 해당 논란과 관련해 어떤 말을 할지 주목된다.
앞서 지난해 10월 찬열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한 A씨는 찬열이 자신과 교제하는 기간 수많은 여성과 바람을 피웠다고 폭로했다. A씨의 폭로 글과 관련해 찬열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입장이 없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침묵을 지키던 찬열은 지난달 24일 팬 커뮤니티를 통해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엑소엘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다"라고 사과했다.
'더 박스'는 높은 인기를 누렸다가 쇠락한 프로듀서와 가수 지망생의 음악 여행기를 그린다. 찬열의 첫 스크린 주연작으로 그는 이 작품에서 박스를 써야만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지훈 역을 맡았다.
영화는 오는 24일 개봉한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영화사 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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