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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한국시간) 첼시와 아틀레티코, 바이에른 뮌헨과 라치오의 16강 2차전 결과 8강에 오른 팀은 리버풀, 맨체스터시티, 첼시(이상 잉글랜드),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바이에른 뮌헨,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이상 독일), FC포르투(포르투갈) 그리고 파리생제르맹(프랑스)이다.
이날 첼시는 1-0 승리로 아틀레티코를 1·2차전 합산 스코어 3-0으로 따돌리고 7년 만에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뮌헨은 라치오를 2-1로 꺾고 1·2차전 합산 스코어 6-2로 이겼다.
16강전에서 리버풀은 라이프치히, 맨체스터시티는 묀헨글라트바흐를 상대했고,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파리생제르맹은 각각 세비야와 바르셀로나를 이겼다. 레알 마드리드와 FC포르투는 이탈리아 팀인 아탈란타와 유벤투스를 탈락시켰다.
8팀 중 3팀이 잉글랜드 팀. 유벤투스와 아탈란타가 16강에서 떨어지면서 이탈리아 세리에A는 한 팀도 없다. 토너먼트 중 세리에A 팀이 모두 떨어진 건 15-16시즌 이후 5년 만이다.
8팀 중 4팀이 독일 감독이다. 에딘 테어지치(도르트문트), 위르겐 클롭(리버풀), 한지 플릭(바이에른 뮌헨), 토마스 투헬(첼시) 감독이 8강에서 지략 싸움을 벌인다. 흥미롭게도 클롭 감독과 투헬 감독 역시 도르트문트 출신이다.
이번 8강엔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없는 것도 특징이다. 두 선수가 8강에 오르지 못한 건 16년 만. 03-04시즌 이후 16년 만. 당시 메시는 프로에 갓 데뷔한 신인이었다.
8강과 준결승 조추첨은 오는 19일 열린다.
지난해 우승팀은 바이에른 뮌헨이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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