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군구 남북교류협력 포럼 창립총회 |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전국 시군구 남북교류협력 포럼 창립총회'가 지난 16일 서울 성동구 소월아트홀에서 열렸다고 성동구가 17일 밝혔다.
전국 시군구 차원의 남북교류 정책과제를 발굴하는 협의기구를 만들기 위한 것이다. 38개 기초지방자치단체장이 가입했으며 염태영 수원시장이 상임대표, 황명선 논산시장이 공동대표,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준비위원장 겸 공동대표를 맡는다.
이날 총회에는 임종석 대통령 외교안보특별보좌관이 참석해 "남북교류협력은 국제 정세나 남북 중앙정부 간 관계에 적게 영향을 받으면서 지속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정원오 구청장은 "우리 포럼이 한반도 공존 번영과 평화의 시대를 여는 마중물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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