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이슈 고용위기와 한국경제

홍남기 "고용시장 어려움 눈에 띄게 완화...3월 개선세 이어질 것"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코로나19 3차 확산으로 인한 2월 고용시장의 어려움이 눈에 띄게 완화된 모습이라고 밝혔습니다.

홍 부총리는 통계청의 2월 고용동향 발표 후 페이스북을 통해 취업자 수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47만3만 명 감소하면서 지난 1월 보다 감소 폭이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고용시장 개선은 방역 여건 개선으로 대면서비스업 고용이 빠르게 회복한 것이 주요 요인이라며 수출 개선 등으로 제조업 취업자 수도 두 달 연속 개선되며 시장 일자리 상황이 나아지는 모습이고, 정부 일자리 사업도 본격 착수돼 고용 어려움 해소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백신 접종 개시와 수출 개선세 지속, 지난해 3월 고용 충격에 따른 기저 영향 등을 감안할 때 3월에도 고용지표 개선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오인석 [insukoh@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