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아내의 맛' © 뉴스1 |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아내의 맛' 이수영 회장이 남편 김창홍 변호사와 서울대 동기 모임에서 만나 결혼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카이스트 역대 최고 766억 원 기부로 화제를 모은 광원산업 이수영 회장과 변호사 김창홍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 회장은 '아내의 맛' 출연에 대해 "거부감 느꼈었다. 내가 갑자기 아내라는 게 우습고 이상하더라. 나오긴 나왔는데 잘 해낼지 모르겠다"고 전하며 결혼 4년 차에 접어들었다고 소개했다. 이에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결혼 동기다"라며 부부 동반 데이트를 제안하자 유쾌하게 "좋지!"라고 답하며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어 이 회장이 남편 김창홍과 서울대 법대 56학번 동기임을 밝혀 시선을 모았다. 이 회장은 자신의 서울대 법대 출신 이력에 놀라는 박명수에게 "왜 법대 나오면 안 돼요?"라고 받아치며 "웬만한 수뇌부분들은 아시겠다"는 너스레에 "알아요!"라고 거침없이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 회장은 남편과 동기 모임에서 재회해 사랑을 싹틔웠다며 "내가 그때도 예뻤다나? 청순가련형이었다"고 전했다. 이후 이수영 회장은 신문 기자가, 남편 김창홍은 검사가 됐다. 동기 모임에서 재회해 남편이 골프를 가르쳐 주며 관심을 드러냈다고.
이날 달콤한 신혼생활로 모두를 흐뭇하게 한 부부는 함께 레스토랑에 들러 데이트를 즐겼다. 부부는 첫사랑 이야기를 하며 유쾌한 대화를 나누기도. 이어 이 회장은 남편이 준비한 깜짝 꽃다발 선물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환하게 웃었다. 김창홍은 아내를 향해 "당신을 사랑해요"라고 고백하며 "건강하고 오래 살다가 나랑 같이 가자"고 진심을 전해 황혼의 로맨스로 감동을 더했다.
한편, TV조선 '아내의 맛'은 대한민국 셀러브리티 부부들이 식탁에서 '소확행(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행복)' 라이프를 찾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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