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이하 소공연)는 16일 논평을 내고 재난지원금 대상을 확대하기로 한 국회에 "환영의 입장"이라며 "소상공인들의 민의를 살핀 결정"이라고 평가했다.
4차 재난지원금을 포함한 추가경정예산(추경)을 심사하고 있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중기위)는 지난해 매출액이 늘어난 소상공인에 대해서도 1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번 결정으로 추경 규모는 당초 19조5000억원보다 늘어날 전망이다.
앞서 정부안에선 노래방 등 집합금지 업종에 500만원을 지급하고 일반 매출감소 업체에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었다.
이재윤 기자 mt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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