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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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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15일 경기위원 65명 대상 세미나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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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15일 열린 KPGA 경기위원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사진=K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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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2021 KPGA 경기위원 세미나’를 개최했다.

15일 경기도 용인시 한화 드림파크 컨퍼러스 홀에서 열린 이번 KPGA 경기위원 세미나는 올바른 경기위원의 역할과 자세, 코스 관리의 철학, 골프 룰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를 지역 및 팀별로 나누어 2020시즌을 열린 대회를 돌아보며 경기의 질적 향상을 위한 개선 사항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태연(65) 경기위원장은 “2021시즌 함께할 경기위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팀워크를 한 층 더 강화했다”며 “판정에 대한 공정성과 원활한 경기 운영으로 선수들 그리고 팬들에게 강한 신뢰를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시즌 활동할 경기위원은 코리안투어 9명, 스릭슨투어 11명, 지역 경기위원 45명 등 총 65명이다.

구자철 KPGA 회장은 “지역 예선부터 KPGA 코리안투어까지 각 대회의 코스 변별력이 강화되어 실력 있는 선수들이 우승할 수 있는 조건이 갖춰지고 있다”며 “선수들이 다양한 상황 속에서 자신만의 전략으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고 호쾌한 장타와 역동적인 샷을 마음껏 선보일 수 있도록 코스 세팅에 만전을 기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병복(59) 경기위원은 2020시즌 ‘올해의 경기위원’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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