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오더플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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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식자재 주문 앱 오더플러스와 청년 교육 사회적 협동조합 씨드콥이 지역식당 자녀의 미래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오더플러스는 식당 운영으로 충분한 시간을 갖기 어려운 자영업자와 자녀를 지원하기 위한 장학사업을 진행한다. 그 일환으로 미래식당위원회를 구성하고 씨드콥과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으로 오더플러스와 씨드콥은 식당을 운영하는 자영업자의 자녀를 위한 미래 교육 콘텐츠 및 다양한 협력 사업 발굴, 교육 및 행사 네트워크 등 각종 창업 프로그램 지원, 관련 정보와 자원의 상호 교류 등을 함께 추진한다.
또 각사는 인프라와 축적된 콘텐츠를 활용해 지역 내 ‘미래식당 공동체’를 구성해 식당과 가정 간의 균형과 안정을 견인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4월 ‘2021 미래식당공동체 교육정책 콘퍼런스’를 개최해 정책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상진 오더플러스 대표는 “미래식당을 위해 다양한 전문가 공동체가 상호 협력을 지속한다면 ‘지속가능한 K-식당’의 미래를 함께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업무협약을 통해 미래를 향한 열린 교육과 소통을 통해 식당 가정에 공감의 기회를 마련하고, 희망을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더플러스 미래식당위원회는 ‘미래식당 장학금제도’ 사업을 통해 회원을 대상으로 독서 장학금, 여행 장학금, 창업 장학금(엑셀러레이팅) 등 창업에 관심이 있거나 창업 중인 미래식당 시민을 위한 자금 및 인프라를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
[이투데이/윤기쁨 기자(modest12@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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