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지난 2019년 11월부터 넉 달 동안 SNS 대화방을 운영하며 '야동엽'이라는 닉네임으로 성착취물 등을 유포한 혐의로 30살 이 모 씨 등 7명을 붙잡아 5명을 구속했습니다.
이 씨 등은 성착취물을 유포해 참여자를 유인한 뒤 허위 예측 정보를 게시하는 등 불법 도박 사이트를 홍보해주고 그 대가로 매월 수백만 원의 부당 이익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해당 도박사이트 운영자를 추적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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