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에서 커지는 변창흠 경질론에도
靑 "입장 달라지지 않았다" 변창흠 지키기
靑 "입장 달라지지 않았다" 변창흠 지키기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청와대는 12일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자리에 연연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이후에도 경질론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변창흠 경질론과 관련한 문재인 대통령의 메시지에 대해 “지금 이 시간 현재, 일전에 이 자리에서 답변드린 것과 입장이 달라진 게 없다”고 일축했다.
앞서 지난 10일 청와대는 변 장관의 경질 가능성에 대해 “대통령께서 경질 언급을 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며 “2·4공급대책을 흔들림없이 추진해야한다”고 변 장관에게 힘을 실었던 바 있다.
그러나 한국토지주택공사(LH) 투기 의혹이 계속 터지면서 정치권을 중심으로 끝없이 변 장관 경질론이 확대 재생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변 장관은 자신에 대한 책임론과 관련,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결정에 따르겠다”는 입장을 보이면서 한발 물러섰다.
변 장관은 국회 국토위에서 “최대한 대안을 만들고 LH가 근본적으로 재탄생 하도록 책임지고 역할이 충분하다고 평가되지 못하면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결정에 따르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