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 미얀마 군부 쿠데타 주제 방송·신예 빈찬욱, '멀리서 보면 푸른 봄' 캐스팅
다문화TV, 다문화 단체 등에 마스크 20만장 기부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 김희철-문가영 웹 드라마 '청춘레시피' 150개국 공개 = 빵야TV는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과 배우 문가영 주연의 '청춘레시피'가 전 세계 150개국에서 공개된다고 12일 밝혔다.
'청춘레시피'는 신인배우로 위장해 소속사에 잠입한 연예부 기자 차수빈(문가영 분)과 스캔들 조작 전문 데이트 코치 전성기(김희철)의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빵야TV 홈페이지에서 14일 오후 2시와 8시 두 차례에 걸쳐 '청춘레시피' 전 에피소드가 라이브 스트리밍 형태로 공개되며, 이후에는 1년간 주문형 비디오(VOD)로 시청할 수 있다. 방영권은 오는 11일 오후 5시부터 구매할 수 있다.
▲ 아리랑TV, 미얀마 군부 쿠데타 주제 방송 = 아리랑TV '더 포인트'(The Point)는 오는 13일 방송에서 미얀마에서 벌어지고 있는 군부 쿠데타 사태를 다룬다.
이백순 전 주미얀마 한국대사관 대사 |
'민주주의 외치는 미얀마 국민, 규탄하는 국제사회'를 주제로 이백순 전 주미얀마 한국대사관 대사와 로난 리 런던 퀸메리대학 법학 박사가 출연해 미얀마의 현재 상황을 진단하고 전망을 제시한다.
또 미얀마 현지에서 시위에 참여하고 있는 양곤 시민과 한국 교민을 화상으로 연결해 생생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토요일 오후 4시 방송.
▲ 신예 빈찬욱, '멀리서 보면 푸른 봄' 캐스팅 = 신예 배우 빈찬욱이 KBS 2TV 새 월화극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에 출연한다.
배우 빈찬욱 |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은 20대 대학생들의 우정과 사랑, 성장을 담은 청춘 드라마로, 빈찬욱은 새내기 대학생 여준(박지훈 분)과 김소빈(강민아)의 선배인 정범 역을 맡았다.
2018년 뮤지컬 '신흥무관학교'로 데뷔한 빈찬욱은 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2020), '18 어게인'(2020)에 출연했으며 현재 영화 '핸섬 가이즈'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 다문화TV, 다문화 단체 등에 마스크 20만장 기부 = 다문화TV가 국내 다문화 단체 22곳과 한류 콘텐츠 확산에 기여한 베트남·몽골 방송사에 의료용 마스크 20만장을 기부했다.
다문화TV, 다문화 단체 등에 마스크 20만장 기부 |
다문화TV는 지난 11일 한국경제사회연구소와 공동으로 팬데믹 극복을 위한 마스크 나눔 행사를 주최하고 WK뉴딜국민그룹이 제조하고 기부한 마스크를 참석자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날 행사에는 국제결혼가정, 이주노동자 등 다양한 계층의 다문화인으로 구성된 22개 단체 관계자와 전홍덕 매직영상 대표가 베트남 방송사 ANTV, 몽골 방송사 NTV·HULEGU를 대신해 참석했다.
stop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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