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국악관현악단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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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이 특별한 의미를 담은 신춘음악회로 관객과 만난다.
세종문화회관은 산하 단체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이 다음 달 1일 오후 7시30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만나다, 봄’을 주제로 제347회 정기연주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봄이 왔지만, 코로나19의 여파로 아직 마음속의 봄을 만나지 못한 현대인들에게 한 마리의 나비가 돼 봄을 전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서울시국악관현악단 부지휘자인 박상현의 지휘로 박한규의 ‘나비그림’과 조석연의 ‘파란’, 손다혜의 ‘나빌레라’ 등을 선보인다. 배우 박란주와 김지훈이 각각 내레이션과 노래를 맡는다.
박상현은 “누구나 마음속에 그리는 봄이 있다. 그 어느 때보다 힘든 겨울을 보낸 모든 분들에게 우리의 무대를 통해 그 봄을 전해드리고 싶다”며 “관객분들이 마음속에 봄을 가득 담아가실 바란다”고 전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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