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는 오늘 미얀마 중부 미야잉에서 시위 진압에 나선 군경의 총격으로 6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다고 현지 구조대원의 말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사망자 중 5명은 머리에 총을 맞고 숨졌다고 덧붙였습니다.
교도 통신도 현지 언론을 인용해 군경의 총격으로 중부 지역에서 5명, 최대 도시 양곤에서 1명이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미얀마에서는 지난달 1일 군부가 쿠데타를 벌인 이후 연일 전국적인 시위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진압 과정에서 2천여 명이 체포됐고 사망자도 60여 명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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