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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온라인 성폭력 신고센터 '스쿨위드유' 개소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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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스쿨위드유'
[서울시교육청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8일 개소 예정이었던 학교 성폭력 온라인 신고센터인 '#스쿨위드유'의 서비스 시작 시기를 늦춘다고 11일 밝혔다.

교육청은 신고센터 서버의 데이터베이스 암호화와 관련한 기술적 오류가 발견됐으며 이를 시정해 보안 유지를 철저히 검증하고 보완해 개소하겠다고 설명했다.

'#스쿨위드유'에서는 본인 인증 없이 학생이나 교직원이 성폭력을 신고할 수 있다.

dy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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