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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킬리안 음바페(PSG)가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최초 기록을 세웠다.
PSG는 1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서 바르셀로나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PSG는 1-2차전 합계 5-2로 바르셀로나를 넘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바르셀로나는 리오넬 메시가 원더골을 뽑아냈지만 PK 실축으로 자존심을 구겼다.
킬리안 음바페는 전반 30분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UCL 통산 25호 골이었다.
축구 통계전문업체 ‘옵타’에 따르면 음바페는 역대 최연소인 만 22세80일 만에 챔피언스리그 통산 25골을 기록했다. 종전 기록 보유자인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의 만 22세286일보다 200일 이상 앞선 신기록이다. 라울 곤살레스(만 23세252일), 카림 벤제마(만 24세99일), 티에리 앙리(만 25세 102일)이 뒤를 잇고 있다.
음바페는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최초의 기록도 만들었다. UCL 단일 시즌서 바르셀로나는 상대로 4골을 넣은 첫 번째 선수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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