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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조한선의 학교 폭력 의혹에 소속사 측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동창생이라고 주장하는 이들의 반박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조한선은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업로드 된 학교 폭력 폭로 글로 인해 논란에 휩싸였다. 조한선과 중학교 동창이라는 해당 글쓴이는 조한선이 악명이 자자한 일진이었으며 폭력, 욕설을 일삼았다고 주장했다. 친구들에게 매점 심부름을 시키고, 성추행을 하기도 했다고.
이는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고, 조한선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관계자는 10일 엑스포츠뉴스에 "배우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전해왔다.
이러한 가운데 조한선의 동창, 훈련소 동기 등이 댓글을 통해 반박에 나섰다.
조한선과 같은 초등학교, 중학교를 나왔다고 밝힌 한 누리꾼은 "일진으로 유명한 게 아니라 축구 잘하고 잘생겨서 인기 많았던 걸로 유명했다"며 "그저 잘생기고 축구 잘해서 운동장에 있으면 여자애들이 구경하고 그랬다"고 회상했다.
또한 조한선과 훈련소 동기였다는 누리꾼은 조한선의 사인을 인증하며 "참 멋있는 분이었다. 제가 기침하고 그랬는데 저를 깨워서 걱정해주고 의무실로 갈 수 있게 도와줬다"며 "한 달 동안 같이 지내온 결과 이 논란이 사실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도 밝히기도 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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