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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취업자에 전기차 출퇴근 지원…청춘드림카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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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차료 42만가량 최대 2년간 지원…르노삼성 조에 모델

연합뉴스

청년취업자에 전기차 출퇴근 지원
[르노삼성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는 강서구·기장군 중소·중견기업에 취업한 청년에게 전기차 임차료를 지원하는 2021년 부산청춘드림카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심에서 거리가 멀고 대중교통이 상대적으로 불편한 강서구·기장군 소재 중소·중견기업에 근무하는 청년의 출퇴근 교통 불편을 해소하는 사업이다.

2018년 시작해 지난 3년간 330명을 선정해 지원했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70명으로, 10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1차 참여자 35명을 모집한다.

월 임차료 중 42만2천원을 부산시에서 2년간 지원하고, 청년은 26세 이상 20만1천원, 26세 미만은 25만9천원을 부담한다

차량은 올해부터 르노삼성 조에(INTENS ECO) 모델이 지원된다.

신청대상은 부산시 거주자로 강서구·기장군 내 중소·중견기업에 근무하는 만 21∼39세 청년이다.

공고일 기준 3년 이내 신규 취업자·취업 예정자로 운전면허 취득 1년 이상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일자리정보망(www.busanjob.net)의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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