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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이슈 본능적 투혼의 스포츠, 격투기

입식명가 MAX FC, 4월 3일 준프로 리그 'MAX FC 퍼스트리그 17' 개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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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MAX FC 14 경기의 모습.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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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MAX FC가 올해도 힘차게 시동을 건다. 지난해 MAX FC는 세차례 대회를 개최했다. MAX FC는 금년에도 ‘MAX FC 퍼스트리그’ 대회를 개최하며 격투기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MAX FC 퍼스트리그’는 그동안 경기를 갖지 못한 프로선수들이나 프로 격투기 입문자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

MAX FC는 최근 자체 운영위원회를 열어, 코로나19 방역 2단계 이하 대회사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 끝에 2021년 운영 방향에 대해서도 발표했다.

4월에 열릴 첫 퍼스트리그를 시작으로 중, 경량급 토너먼트 대회 및 각 체급 랭커와 챔피언들이 출전하는 프로 경기를 포함하여 총 4회 이상의 대회를 개최할 것으로 알려졌다.

MAX FC는 국내 입식격투기 최고 레벨의 선수들(랭커, 챔피언)이 최소 1회 이상의 경기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임을 전했다.

MAX FC의 이용복 대표는 “우리는 지난 7년간 입식 격투기의 부활과 인기 스포츠로서의 도약을 목표로 총 37회의 크고 작은 대회를 꾸준히 개최해왔다. 하지만 작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입식 격투기 관련 지도자 및 선수들이 생계를 걱정할 만큼 많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 MAX FC는 그들이 꾸준히 활동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드는 것이, 우리 대회사의 사명이라고 생각하고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모두 힘내시길 바란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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