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기너 특사는 이날 비공개로 열린 안보리 회의에서 "미얀마와 관련해 어느 때보다 여러분의 단합이 절실하다"며 "탄압을 멈추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AFP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버기너 특사는 미얀마인들로부터 국제 행동을 촉구하는 메시지를 하루 2천여개 받는다면서 "국제사회가 이 군부정권을 인정하거나 정당성을 부여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안보리 상임이사국 중 중국은 전통적으로 미얀마 군부를 지지해왔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습니다.
이번 쿠데타와 관련해서는 중국도 우려를 표명하고 있으나, 서방 국가들의 제재 요구에는 동의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