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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연예계 학폭 논란

‘삼광빌라’ 동하, ‘학폭’ 의혹 부인…“확인 결과 사실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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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배우 동하 측이 최근 불거진 학폭(학교 폭력) 의혹을 부인했다.

4일 동하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공식 입장을 통해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을 확인한 즉시 배우 본인과 이야기를 나눴다. 확인한 결과, 글쓴이가 주장하는 내용은 사실이 아님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동하에게 학교폭력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한 누리꾼이 등장했다.

작성자 A씨는 “내가 김형규(동하)한테 폭행을 당한 장소는 학교가 아닌 외부였다. 그 이유는 내가 김형규를 쳐다봤다는 것”이라며 동하에게 신체폭력과 언어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나라는 존재는 김형규 본인에겐 그저 여자 앞에서 폼잡기 위한 도구로 쓰이고 지워졌겠지만, 그 당시 느낀 내 감정은 기억 속에 지워지지 않는 흉터가 됐다”며 “미디어에 간간히 김형규 얼굴이 노출될 때마다 그때의 일이 자꾸 떠올라 심히 불쾌하다”고 호소했다.

이에 소속사 측은 “배우 본인의 판단이 명확하지 않을 수도 있기에 주변 지인들에게도 확인하였으나 대답은 동일했다”며 “당사는 앞으로도 해당 일에 대한 내용으로 더는 상처받는 이들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한 조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악의적인 목적으로 무분별한 허위사실을 생성 및 공유하는 이들에게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회사에서 취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동하는 2009년 KBS2 드라마 ‘그저 바라보다가’로 데뷔해 드라마 ‘김과장’, ‘수상한 파트너’ 등에 출연했다. 현재 KBS2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에 출연 중이다.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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