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신화의 땅' 강릉에서…다시 뛰는 '팀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소속팀을 잃고 동호인 팀으로 전락했던 여자컬링 국가대표 '팀킴'이 올림픽 은메달 신화를 썼던 곳, 강릉시 소속으로 새롭게 출발합니다.

이정찬 기자가 선수들을 만났습니다.

<기자>

10년 넘게 몸담았던 경북체육회와 재계약에 실패하며 하루아침에 갈 곳을 잃었던 '팀킴'이 새 둥지를 찾았습니다.

3년 만에 태극마크를 되찾고도 연맹의 방치 속에 훈련조차 못 하는 실상이 SBS 보도로 알려진 뒤 강릉시가 손을 내민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