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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기업과 진양산업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10시 39분 기준 진흥기업은 전일대비 4.60%(120원) 상승한 2730원에, 진양산업은 13.20%(530원) 상승한 4545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 기업은 오세훈 전 서울시장 관련주다.
오세훈 전 시장은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국민의힘 후보로 선출됐다.
4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서울·부산시장 후보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오 전 시장의 득표율은 41.64%이었고, 나경원은 36.31%, 조은희 16.47%, 오신환 10.39%이었다.
부산시장으로는 박형준 후보가 선출됐다. 박 후보의 득표율은 53.40%였고, 박성훈 후보 28.63%, 이언주 후보가 21.54%로 집계됐다.
전기연 기자 kiyeoun0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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