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후보 경선, 오세훈 41.64% 나경원 36.31%
부산 박형준 54.40% 박성훈 28.63% 이언주 21.54%
[서울=뉴시스]국회사진기자단 =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2021.03.02. 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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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광호 최서진 기자 =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4일 당내 경선에서 나경원 전 의원, 오신환 전 의원, 조은희 서초구청장을 꺾고 국민의힘의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로 선출됐다. 박형준 동아대 교수는 이언주 전 의원, 박성훈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을 꺾고 부산시장 후보가 됐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 전 시장은 시민 100% 여론조사로 진행된 국민의힘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에서 41.64%의 득표율로 최종후보로 선출됐다. 나경원 전 의원은 36.31%, 조은희 구청장은 16.47%, 오신환 전 의원은 10.39%를 기록했다.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국민의힘 부산시장 보궐선거 경선 마지막 합동토론회가 열린 2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KNN방송국 스튜디오에서 박형준 예비후보가 발언을 하고 있다. 2021.02.25. yulnet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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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장 후보 경선에서는 박형준 교수가 54.40%로 최종후보로 선출됐고 박성훈 전 부시장 28.63%, 이언주 전 의원 21.54%를 득표했다.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로 최종 선출된 오 후보는 향후 제3지대 단일화에 성공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단일화를 통해 범야권 단일 후보에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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