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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출근' 천인우 "연애 하고싶다, 이상형은 신세경"

머니투데이 임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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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출근' 천인우 "연애 하고싶다, 이상형은 신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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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임현정 기자]

천인우 인스타그램

천인우 인스타그램



천인우가 이상형으로 배우 신세경을 꼽았다.

2일 방송된 MBC '아무튼 출근'에서는 핀테크 회사에서 IT 엔지니어로 근무하는 천인우의 일상이 공개됐다.

천인우는 업무를 하던 중 휴게실에서 맥주를 마시며 동료와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요즘 연애하냐는 질문을 받은 그는 "연애 안 하고 있다. 요즘에는 생각도 없다"고 대답했다. 그러면서도 천인우는 연애중인 동료의 커플링에 관심을 보였다.

그러던 천인우는 갑자기 "저도 커플링을 하고 싶다"고 속마음을 드러냈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지켜보던 그는 "제가 저런 말을 했었냐. 술 마시니까 진심이 나왔나 보다"고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영상에서 천인우는 "연애를 하고 싶다. 아까는 아니라고 했는데"라며 부끄러워했다. 이에 동료는 "일하면서 만나기 쉽지 않다. 소개팅을 해야 하지 않냐"고 말했다. 천인우는 "소개팅 해주면 좋을 것 같다"고 동료에게 부탁했다.


동료는 "이상형이 어떻게 되냐"고 물었고, 천인우는 "외모는 많이 안 본다"며 "이상형은 신세경이다. 집중하게 만든다"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동료는 "그건 예뻐서 집중하는 거다"고 일침을 놨다.

천인우는 미국 소재 대학을 졸업한 후 실리콘밸리에 있는 페이스북 본사에서 5년간 근무했다. 현재는 핀테크 업체 뱅크샐러드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지난해 채널A '하트시그널3'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임현정 기자 lhjbora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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