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베리베리가 빌보드 '핫 100' 진입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베리베리(동헌 호영 민찬 계현 연호 용승 강민)는 2일 오후 4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두 번째 싱글앨범 ‘시리즈 'O' 라운드 1 : 홀(SERIES 'O' ROUND 1 : HALL)’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을 공개했다.
베리베리는 지난해 ‘FACE it’ 시리즈를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빌보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44위와 월드 디지털 세일즈 송 차트 1위에 이름을 올리며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룬 바 있다.
용승은 빌보드 차트 첫 진입 소감을 묻자 “저희 음악을 해외 팬분들이 사랑해주셔서 빌보드에 베리베리의 음악이 올랐다는 것에 굉장히 놀랐다. 이번 활동을 통해 다시 한 번 빌보드에 이름을 올리고 싶다. 뿐만 아니라 국내 차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좋은 성적을 얻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목표하는 성적에 대해서 계현은 “이번 앨범으로는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40위 안에 진입하고 싶고, 더 욕심을 부려보자면 ‘핫 100’에 이름을 올리고 싶다”라고 눈을 빛냈다.
한편 베리베리의 이번 타이틀곡 ‘겟 어웨이(Get Away)’는 레게 팝 기반의 웅장한 트랙과 힘 있는 보컬의 조화가 돋보이는 곡으로, 치명적이지만, 몽환적인 분위기가 매력적인 노래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trdk0114@mk.co.kr
베리베리.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