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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즐라탄, 맨유전 못 뛴다...'허벅지 부상으로 3주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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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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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친정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맞대결에서 결장한다.

맨유와 AC밀란은 오는 12일 오전 2시 55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16강 1차전을 치른다.

이 경기는 '즐라탄 더비'로 관심을 모았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맨유에서 활약한 뒤 LA갤럭시를 거쳐 2020년 1월부터 밀란에서 뛰고 있다. 지난 2016-17시즌 맨유와 유로파리그에서 우승을 거둔 경험이 있다.

그러나 부상으로 인해 맨유와 재회가 어려워졌다. 영국 'BBC'는 2일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왼쪽 허벅지 부상으로 3주간 결장한다. 맨유와 유로파리그 경기도 놓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로파 우승을 노리는 밀란 입장에서 큰 손실이다. 즐라탄은 이번 시즌 세리에A 14경기 14골 1도움으로 팀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 중이다. 유로파리그에서도 5경기 1골로 밀란의 공격의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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