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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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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풀타임+1명 퇴장’ 발렌시아, 헤타페 원정서 0-3 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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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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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균재 기자] 이강인(발렌시아)이 헤타페전서 풀타임 활약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발렌시아는 28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헤타테의 에스타디오 콜리세움 알폰소 페레스서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라리가 25라운드 헤타페와 원정 경기서 0-3으로 패배했다.

이강인은 지난 21일 셀타비고전 이후 2경기 연속 선발로 나서 풀타임을 뛰었다. 상대의 강한 압박 속에 라인을 내려 빌드업을 도왔지만, 팀의 수적 열세 속 어려움을 겪었다.

헤타페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마우로 아람바리가 전반 39분 환상 중거리포를 성공시켰다. 후반 시작과 함께 중대 변수가 발생했다. 발렌시아의 센터백 무크타르 디아카비가 공을 걷어내려다가 파울, 후반 6분 만에 레드 카드를 받았다.

발렌시아 뒷마당은 급격히 흔들렸다. 후반 10분 하이메 마타에게 추가골을 내준 뒤 종료 3분 전 카를레스 알레나에게 쐐기골까지 허용하며 완패를 시인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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