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27일 김해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소상공인 온·오프라인 대담'에 참석해 "내일이면 긴급재난지원금에 대한 당정협의가 마무리된다"며 "과거 3차례 지원금보다 액수가 늘어나게 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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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재난지원금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은 약 20조원 가량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원래 편성된 예산에서 세출을 바꿔 끌어다 쓰는 것이 4조원 정도로 두 가지를 합하면 20조원이 조금 못 된다"며 "국회 심의 과정에서 조금 더 불어나면 20조원이 넘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그는 전날 국회가 가덕도신공항 특별법을 통과시킨 것을 언급하며 "이것을 계기로 부·울·경 메가시티가 본격화될 것"이라며 "경남과 부산, 울산이 하나의 도시처럼 엮이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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