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ZY 멤버 리아가 학폭 의혹을 받는 가운데 소속사가 허위사실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사진은 지난해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 무대에 선 모습. /이효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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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고소해 현재 조사 진행 중…추가 고소 예정"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ITZY(있지) 리아가 학교 폭력 가해자라는 의혹이 나온 가운데 소속사는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5일 "본 건은 지난해 당사가 글쓴이를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혐의로 고소해 현재 조사가 진행중인 사안으로 당사는 법적 절차에 따라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며 "본 사안 역시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이어 "당사는 본 사안에 대한 고소를 추가로 진행하는 것과 더불어 이와 관련해 향후 악성 댓글, 허위 사실 유포 등을 통해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고 활동을 방해하는 행위 등에 대해서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방침"이라고 알렸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연예인들의 과거 학교 폭력을 폭로하는 글들이 쏟아지고 있다. 수많은 연예인들이 지목됐고 이들의 소속사는 모두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다음은 JYP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이다.
안녕하세요. JYP엔터테인먼트입니다. 현재 인터넷에서 당사 소속 아티스트 리아로 추정하게 만드는 글에 대한 당사의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본 건은 지난해 당사가 글쓴이를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혐의로 고소해 현재 조사가 진행중인 사안으로 당사는 법적 절차에 따라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임을 알려드립니다.
본 사안 역시 명백한 허위사실이며, 당사는 본 사안에 대한 고소를 추가로 진행하는 것과 더불어 이와 관련해 향후 악성 댓글, 허위 사실 유포 등을 통해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고 활동을 방해하는 행위 등에 대해서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방침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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