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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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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케인, 유로파리그 2차전 일단 벤치.. 유망주 4명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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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토트넘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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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손흥민(29)과 해리 케인(28, 이상 토트넘)이 일단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손흥민은 25일 오전 2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볼프스베르거(오스트리아)와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32강 2차전에 교체 멤버로 이름을 올렸다.

오랜만에 선발 라인업에서 빠진 손흥민이다. 손흥민은 토트넘이 치른 최근 8경기 연속 선발로 출전, 전반만 뛰었던 지난 18일 볼프스베르거와 1차전을 제외하고 모두 풀타임을 소화해 휴식이 필요하다고 지적됐다.

일단 손흥민이 이날 뛰지 않을 가능성은 크다. 우선 지난 1차전 원정경기에서 4-1 완승을 거뒀기 때문에 16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해 놓은 상태다.

또 조세 무리뉴 감독은 이번 경기를 위해 데인 스칼렛(17), 나일 존(18), 딜런 마컨데이(20), 마르셀 라비니어(21) 유망주 4명을 데려왔다. 무리뉴 감독은 일단 16강 진출이 가시권에 들면 손흥민이나 케인 대신 이들을 투입할 가능성이 높다.

이날 토트넘은 카를로스 비니시우스를 최전방에 세우고 스티븐 베르바인, 델레 알리, 에릭 라멜라를 2선에 배치한다. 중원에는 해리 윙크스, 무사 시소코가 출전하고 벤 데이비스, 토비 알더베이럴트, 에릭 다이어, 맷 도허티가 4백 수비에 나선다. 골키퍼 장갑은 위고 요리스 대신 조 하트가 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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