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준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의원총회가 끝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추경 핵심은 방역 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지원과 고용악화 방지에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
박 원내대변인은 또 "일자리 창출과 코로나19 백신 치료제 관련 필요 예산을 확보하겠다는 홍익표 정책위의장 설명이 있었다"며 "20조원 규모가 언급된 바 있는데, 국채 발행, 기금 등으로 예산을 확보하고 있다는 보고가 있었다"고 전했다. 당정은 추경 규모와 구체적 재원마련 방안 등을 협의하는 중이다.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추경안은 오는 3월 18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될 전망이다.
박 원내대변인은 "3월 4일 추경안이 보고되고, 5일 국무총리 의결을 거쳐 18일에 추경안이 처리되는 것으로 얘기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chojw@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