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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배우 쉐일린 우들리(30)가 미식축구선수와 약혼했다.
22일(현지 시간) 쉐일린 우들리는 미국 NBC 예능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펄론’에 출연해 그린베이 패커스 소속 아론 로저스(38) 선수와 약혼했다고 밝혔다.
이날 우들리는 “내가 로저스와 결혼할 거라고는 생각하지도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비드19 때문에 작년부터 경기장에 가본 적이 없다”며 “지난해와 올해, 축구경기장에서 뛰는 그를 못봤다”고 밝혔다.
한편 쉐일린 우들리는 영화 ‘다이버전트 시리즈: 얼리전트’(2016) ‘와플 스트리트’(2015) ‘인서전트’(2015) ‘버진 스노우’(2014) ‘안녕 헤이즐’(2014) ‘디센던트’(2012) 등에 출연했다.
/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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