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업적, 정책 비전 vs 우상호 민주당다움
[파이낸셜뉴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9일 서울 종로구 율곡로 선거캠프에서 '서울 도시공간의 대전환 - 수직정원도시'라는 주제로 세번째 시민보고를 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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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우상호 서울시장 예비후보의 선거 운동에 관심이 쏠린다.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3월1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를 확정하는 가운데서다.
22일 민주당에 따르면 두 예비후보의 경선 선거운동은 오는 25일까지로 이날까지 포함해 나흘이 남아 있다.
각종 여론조사 결과로 볼 때 현재 박 예비후보가 우세하다는 관측이 중론이다.
하지만 박 예비후보가 앞서고 있다고 하지만 경선 득표의 절반을 차지하는 당원 표심에서 우 예비후보가 밀리지 않는다는 평가가 나온다.
나흘 남은 경선 선거운동에서의 변수는 세 차례에 걸친 토론회(22·24일 라디오토론, 25일 TV토론)다.
여론조사에서 뒤처진 우 예비후보는 '민주당다움'을 강조하고 있다. 박 예비후보는 그간 쌓은 업적과 정책 비전을 내세우고 있다.
한편, 오는 26일과 27일에는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가 진행된다. 또 권리당원과 시민들에게 28일과 3월1일 이틀간 자동응답시스템(ARS) 투표가 이어진다.
민주당 경선은 '당원 50%+시민 50%'로 결정되는데, 모든 투표 결과를 합산해 다음 달 1일 최종 후보가 확정된다.
우상호 /사진=fn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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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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