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서울·부산시장 보궐 선거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박영선 굳히기? 우상호 역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시장 후보 선정 D-4
박영선 업적, 정책 비전 vs 우상호 민주당다움


[파이낸셜뉴스]

파이낸셜뉴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9일 서울 종로구 율곡로 선거캠프에서 '서울 도시공간의 대전환 - 수직정원도시'라는 주제로 세번째 시민보고를 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우상호 서울시장 예비후보의 선거 운동에 관심이 쏠린다.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3월1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를 확정하는 가운데서다.

22일 민주당에 따르면 두 예비후보의 경선 선거운동은 오는 25일까지로 이날까지 포함해 나흘이 남아 있다.

각종 여론조사 결과로 볼 때 현재 박 예비후보가 우세하다는 관측이 중론이다.

하지만 박 예비후보가 앞서고 있다고 하지만 경선 득표의 절반을 차지하는 당원 표심에서 우 예비후보가 밀리지 않는다는 평가가 나온다.

나흘 남은 경선 선거운동에서의 변수는 세 차례에 걸친 토론회(22·24일 라디오토론, 25일 TV토론)다.

여론조사에서 뒤처진 우 예비후보는 '민주당다움'을 강조하고 있다. 박 예비후보는 그간 쌓은 업적과 정책 비전을 내세우고 있다.

한편, 오는 26일과 27일에는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가 진행된다. 또 권리당원과 시민들에게 28일과 3월1일 이틀간 자동응답시스템(ARS) 투표가 이어진다.

민주당 경선은 '당원 50%+시민 50%'로 결정되는데, 모든 투표 결과를 합산해 다음 달 1일 최종 후보가 확정된다.

파이낸셜뉴스

우상호 /사진=fnDB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박영선 #안철수 #오세훈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민주당 #나경원 #서울시장 #서울시장후보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