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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국 “이광철이 신현수 패싱? 있을 수 없는 일"…靑 갈등설 일축

머니투데이 김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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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국 “이광철이 신현수 패싱? 있을 수 없는 일"…靑 갈등설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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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성진 기자]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0.9.21/사진제공=뉴스1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0.9.21/사진제공=뉴스1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18일 “청와대 내에서의 갈등설, ‘비서관이 수석을 패싱했다’는 설 등등 모두가 사실이 아님을 힘주어 자신 있게 이야기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이광철 민정비서관은 신현수 민정수석을 진심으로 따르고 존경하고 있다. 또 신 수석 역시 이 비서관을 무한히 신뢰했다”면서 “셜록 홈즈에게 왓슨이 있다면 신 수석에게는 이 비서관이 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둘은 합이 잘 맞는 ‘원팀’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단언할 수 있는 것은 청와대 내부의 갈등설 또는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의 이견은 절대 사실이 아니라는 것”이라며 “검찰 인사를 하는 과정에서 이광철 비서관이 신현수 수석을 패씽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일축했다.

아울러 “오늘 신현수 수석께서 휴가를 냈다는 소식을 접했다. 숙고의 시간을 갖는다고 했다”면서 “오랜 시간 깊이 고민하고 신중하게 행동하는 분이고, 또 한편으로 한없이 남을 배려하시는 분이라서 어떤 고민을 하실지 눈에 선하다”고 말했다.

이어 “비 온 뒤 땅이 더 굳는다는 말대로 휴가에서 복귀하시고 나서는 그야말로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태산 같은 모습으로 민정수석의 자리를 지켜주시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당부했다.

최근 법조계에선 신 수석과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 라인으로 알려진 이광철 민정비서관의 갈등설이 제기됐다. 검찰 고위 인사 과정에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측근인 이 비서관이 신 수석을 건너뛰고 박범계 법무부장관과 인사를 직접 조율했다는 것이다. 이에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지난 17일 "민정수석실 내부의 이견은 없었다"고 해명했다.

김성진 기자 zk00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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