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프로배구 V리그

2021~2022 프로배구 10월 16일 개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중앙일보

2019-2020 V리그 정상에 오른 뒤 세리머니를 하는 우리카드 선수단. [한국배구연맹]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2021-2022시즌 프로배구 V리그 개막일이 10월 16일로 확정됐다. 리그에 앞서 열리는 컵대회는 의정부에서 열린다.

KOVO는 18일 이사회를 열고 차기 시즌 일정, KOVO컵 개최지, 외국인 선수 선발 방식 등을 결정했다. 다음 시즌 정규리그는 10월 16일부터 2022년 4월 4일까지 열린다. 올 시즌과 마찬가지로 6라운드 남자부 126경기, 여자부 90경기를 치른다.

경기 시간도 유지된다. 남·여부 모두 주중 경기는 오후 7시, 주말 경기는 남자부 오후 2시·여자부 오후 4시에 시작한다. 남자부는 월요일, 여자부는 월·목요일이 휴식일이다.

KOVO컵은 경기도 의정부 체육관에서 열린다. 참가 팀도 지난해와 같다. 남자부 7개 팀과 국군체육부대, 여자부 6개 구단이 출전한다.

외국인 선수 선발은 올해도 언택트 방식으로 열린다. 3월 2일부터 4월 5일까지 영상으로 신청 선수들의 기량을 확인한다. 남자부는 4월 27일, 여자부는 4월 28일 드래프트를 실시한다.

외국인 선수 연봉은 세후 실수령액에서 세금을 포함 총액으로 기준이 바뀐다. 남자부 최초 계약 선수 연봉은 31만달러에서 40만달러로, 재계약 선수는 36만달러에서 55만달러로 변경된다. 여자부 외국인 선수 최초 계약 선수의 연봉은 16만달러에서 20만달러로, 재계약 선수 연봉은 21만달러에서 30만달러로 올라간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중앙일보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이슈를 쉽게 정리해주는 '썰리'

ⓒ중앙일보(https://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