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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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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리뷰] '홀란드 2골 1도움 쾅!' 도르트문트, 16강 1차전서 세비야 3-2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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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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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엘링 홀란드가 날아올랐다.

도르트문트는 18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의 에스타디오 라몬 산체스 피치후안에서 열린 세비야와의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서 3-2로 승리했다.

도르트문트는 히츠, 마우사, 산초, 다후드, 홀란드, 로이스, 게레이로, 훔멜스, 아칸지, 벨링엄, 엠레 찬이 선발로 나섰다. 이른 홈팀 세비야의 득점이 나왔다. 수소의 오른발 슈팅이 훔멜스 몸에 맞고 굴절되어 들어갔다.

곧이오 홀란드의 화력쇼가 나왔다. 전반 19분 홀란드의 패스를 받은 다후드가 중거리슛으로 동점골을 만들었다. 8분 뒤에는 산초의 패스가 홀란드에게 이어졌다. 홀란드는 역전골까지 기록했다. 다시 15분 뒤에는 로이스를 패스를 받은 홀란드가 팀의 세 번째 골을 만들었다.

3-1 리드를 잡은 도르트문트는 후반전에 브란트를 넣고 로이스를 뺐다. 후반 39분 세비야의 루크 데용이 만회골을 넣었지만 경기는 도르트문트의 3-2 승리로 끝났다. 원정에서 3골을 몰아친 도르트문트는 8강 진출 청신호를 켰다.

[경기 결과]

세비야(2): 수소(전7), 데용(후39)

도르트문트(3): 다후드(전19), 홀란드(전27, 전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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