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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기네스 펠트로가 코로나 19에 걸린 경험을 공유했다.
16(현지시각) 미국 피플지 보도에 따르면 기네스 펠트로는 웹사이트에 게재한 글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초기에 감염됐다. 이로 인해 장기간 피로와 브레인 포그(머리에 안개가 낀 것처럼 멍한 느낌이 지속, 생각과 표현을 분명하게 하지 못하는 상태)를 앓게 됐다"라고 밝혔다.
기네스 펠트로는 "1월 몸의 염증 수치가 매우 높다는 것을 보여주는 몇 가지 검사를 받았다"라며 "전문가는 이 때문에 치료 과정이 더 길어졌다고 말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고 채식 식단을 하고 설탕과 알코올을 자제하는 등 식습관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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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 펠트로는 그간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코로나19 예방에 목소리를 높여왔다. 그는 마스크 착용, 손 씻기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또한 "우리는 심각하게 코로나19 사태를 받아들이고, 집에서 머물러야 한다. 우리는 이겨낼 수 있다"라며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한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기네스 펠트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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