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7 (일)

이슈 MLB 메이저리그

토론토 에이스 류현진 MLB 네트워크 톱100 랭킹 39위에 올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토론토 블루제이스 에이스 류현진은 2021년 MLB 네트워크가 발표한 톱100 플레이어스 Right Now에서 39위에 래읔됐다.USA TODAY Sports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LA=스포츠서울 문상열전문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 에이스 류현진이 2021년 메이저리그 선수 랭킹 39위에 랭크됐다.

17일(한국 시간) MLB 네트워크가 발표한 ‘톱100 플레이어스 Right Now’ 39위에 올랐다. MLB 네트워크는 지난 주부터 2021시즌에 맞춰 선수들의 서열을 매겨 100위부터 발표하고 있다. 이날은 40위에서 31위까지 20명 순위를 발표했다. 19일에는 20위부터 1위까지 마지막으로 발표된다. MLB 네트워크판 팬터시 베이스볼로 투수, 야수등 전체 메이저리그 선수가 대상이다.

흥미로운 점은 40위 LA 다저스 워커 뷸러, 39위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 38위 LA 다저스 클레이튼 커쇼 순이다. 한솥밥을 먹었던 동료들이다. 그러나 MLB 네트워크의 선발투수 톱10 발표 때는 류현진이 6위, 커쇼는 7위에 랭크돼 있었다. 뷸러는 10위였다.

해럴드 레이놀즈는 류현진을 “송곳같은 제구력으로 타자의 타격 밸런스를 흐뜨려 놓는 투수다”며 2021년 톱100 가운데 39위로 랭크된 점을 부각시켰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투수로는 류현진이 현재까지 발표된 랭킹에서는 유일하다.

류현진은 지난 3년 동안 투구이닝 250이닝 이상을 던진 선발 투수 가운데 뉴욕 메츠 제이콥 디그롬 2.10에 이어 2.30으로 2위를 기록하고 있다.
moonsy1028@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