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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서울·부산시장 보궐 선거

국민의힘 오늘부터 서울시장 경선후보 '1대1 맞장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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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지난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서울시장 선거 본경선 미디어데이에서 오신환, 오세훈, 나경원, 조은희 경선후보자가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2021.2.8.김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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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서울시장 보궐선거 경선 후보들이 16일부터 본격 '1대1 토론 대결'에 나선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1시 50분께 서울 용산구 백범기념관에서 약 90분 동안 서울시장 1차 맞수토론을 진행한다. 1부는 오신환-나경원 예비후보, 2부는 조은희-오세훈 예비후보가 각각 자유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이날 토론은 토론 자료, 복장 규정, 격식이 없는 이른바 '3무(無) 스탠딩 맞장 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또 매 토론회가 종료된 직후 1000명의 시민평가단은 토론 내용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즉각 발표해 토론 대결 승자를 정한다.

국민의힘은 이날 1차 맞수토론을 시작으로 ▲19일 2차 맞수토론(1부 오신환-오세훈, 2부 조은희-나경원) ▲23일 3차 맞수토론(1부 오신환-조은희, 2부 나경원-오세훈) ▲26일 비전토론(4인 합동)을 진행한다.

국민의힘 서울시장 최종 후보는 내달 2~3일 진행되는 여론조사를 거쳐 4일 확정된다.

한편 지난 15일 오후 진행된 부산시장 보궐선거 경선 후보 1차 TV토론회에서는 박민식 전 의원과 박형준 동아대 교수가 승리를 거머줬다.

[김정은 매경닷컴 기자 1derland@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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