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관영 CCTV는 춘제 연휴 기간인 어제(14일) 윈난성 창위안에 있는 와족 자치현의 국경 마을 웡딩촌에서 화재가 발생해 관광지로 조성된 마을 전체로 번졌다고 보도했습니다.
CCTV는 이 불로 대나무와 마른 풀로 지어진 100채 이상이 전통 가옥이 소실 됐지만 최근 마을 전체의 이주가 진행 중인 상황이어서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소수 민족인 와족은 중국과 미얀마에 주로 거주하고 있으며, 이번 화재가 최근 발생한 미얀먀의 쿠데타 사태와 관련이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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